양주는 서양에서 들어온 술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드카, 위스키 등과 같은 것들인데요. 오늘은 양주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키(WHISKY)
위스키는 영국, 미국에서 발달한 술이고 맥아보리를 발표시킨 후 이를 오크 통에서 증류하여 숙성시킨 술입니다. 알코올도수는 40도 내외로 색은 많은 호박색을 띱니다. 특유의 향이나 맛이 강하여 칵테일보다는 단독으로 마십니다. 대표적으로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조니워커, 잭다니엘 등이 있습니다.
보드카(VODKA)
러시아의 특산주 보드카는 러시아어로 물이란 뜻의 voda가 어원입니다. 보리나 호밀 옥수수나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물 거의 대부분이 주원료로 발효시킨뒤 증류한 술이며 알코올 고순도 농축액에 물을 타서 알코올 농도가 40~50도 수준으로 맞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앱설루트, 스미노프 등이 있습니다.
진(GIN)
진토닉으로 익숙한 진은 옥수수, 대맥, 라이보리 등에서 증류하여 도수 59도 이상의 그레인 스피리츠를 만들고 주니퍼 베리를 첨가해서 향이 녹아들게 합니다. 주니퍼 베리외에 다양한 시나몬, 오렌지나, 레몬 껍질등으로 향을 첨가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비피터, 고든스, 봄베이 사파이어 등이 있습니다.
럼(RUM)
해적의 술로 많이 알려져 있는 럼은 선원들이 주로 즐기는 술이여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쿠바와 자메이카의 럼이 유명하고 럼은 당밀 또는 사탕수수 즙을 발표, 증류, 숙성시켜 만드는 증류주입니다. 색깔에 따라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 등으로 구분되며 대표적으로 바카디가 있습니다.
테킬라(TEQUILA)
멕시코 특산물인 테킬라는 용설란 수액을 증류한 술로 알코올 농도는 40도 수준입니다. 숙성기간에 따라서 3가지로 분류되는데, 1~2개월 단기간 저장한 경우는 블랑코, 1년 미만 숙성한 것은 레포시도, 3년 미만으로 숙성한 것은 아네호라 합니다.
브랜디(BRANDY)
브랜디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양주로 과일주를 증류해서 만드는 모든 술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게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등이 있습니다. 코냑에서 만드는 브랜디는 포도로 만들고 칼바도스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디는 사과로 만들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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