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뎅기열은 특히 동남아 여행 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연예인 신정환이 걸려서 많이 알려진 뎅기열에 대해서 증상, 예방접종, 백신, 치사율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뎅기열 뜻
뎅기열은 열대숲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열대모기에게 물려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병입니다. 사람 간의 전염은 거의 없지만 아직 백신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고 해서 악마의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뎅기열 증상
뎅기열에 걸리면 3~14일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뎅기열자체의 치사율은 5%대로 낮지만 중증 뎅기열에 걸리면 출혈이나 혈압이 떨어지는 쇼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뎅기열 치료
뎅기열은 정확히 진단이 되었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진 않고 보통 1주일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중증 뎅기열 증상인 출혈과 혈압 저하등이 발생하면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으니 때에 따라서 수액 보충과 산소 요법등이 보조적으로 시행되기도 합니다.
뎅기열 예방접종 및 백신
뎅기열은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의 최선의 예방은 열대지방에 가지 않는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위험지역에 가게 될 경우는 긴소매옷이나 모기약을 사용해서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는 낮에 활동한다고 하니 낮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더욱 조심하면 좋습니다.
뎅기열 모기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대표적입니다. 이집트숲모기는 주요 매개체이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흰줄숲모기 잠재적 매개체로 주로 북미 및 유럽에 퍼져 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서식이 가능합니다. 국내에도 있다고 하는데 뎅기바이러스는 검출되진 않았다고 하네요.
뎅기열 위험국가
뎅기열 위험국가는 카리브해(푸에르토 리코 포함), 중남미,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제도의 많은 인기 있는 관광지 100개국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래 뎅기열 위험국가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통해서 해외여행 전에 여행 안전정보 확인하시고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https://www.0404.go.kr/dev/main.m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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