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차이 (ft. 건폐율, 용적률)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기초 용어 중 하나인 도시지역 구분 그중에서도 주거지역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시지역의 분류

도시지역은 크게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의 4개의 지역으로 나뉩니다. 오늘 알아볼 주거지역은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으로 다시 나뉩니다. 이렇게 주거지역을 세분화하는 이유는 단독주택, 중층, 고층주택 등이 적절히 배치되어서 다양한 도시경관을 이루고 스카이라인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전용주거지역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보통 국립공원 같은 자연지역이 연관된 지역이 많으며, 제1종 전용주거지역은 단독주택, 제2종 전용주거지역은 5층이하 공동주택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동주택이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의 주택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주거지역

일반적인 가장 흔한 주거지역입니다. 일반주거지역은 1종, 2종, 3종으로 구분되며 저층 중층 고층 주택을 적절히 배분하여 도시경관을 구성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게끔 도시계획을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1종 일반주거지역은 아파트는 지을 수 없고 4층이하의 저층주택이 들어갈 수 있고, 1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갑니다. 2종 일반주거지역은 평균 18층 이하의 중층건물을 지을 수 있고, 2종 근린생활시설(의료, 교육, 운동, 업무 등)이 들어갑니다. 3종 일반주거지역은 층수 제한이 없어 고층 건물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준주거지역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완중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졌으며, 주거기능이 메인이지만 이를 지원하는 상업 및 업무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역입니다. 주거 지역 중 가장 상업적인 성격이 강한 주거지역입니다. 

 

구분			건폐율	용적률
전용주거지역	1종	단독주택	50%	100%이하
	2종	공동주택	50%	150%이하
일반주거지역	1종	저층주택	60%	200%이하
	2종	중층주택	60%	250%이하
	3종	고층주택	50%	300%이하
준주거지역			70%	50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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